레드삭스의 슬러거가 매년 'Turner Trot' 5K를 보스턴으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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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선수 저스틴 터너(Justin Turner)와 그의 아내 코르트니(Kortney)가 재단의 연례 모금 행사를 보스턴으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Turner Trot 5K Run and Walk는 토요일 아침 Hatch Shell에서 동부 해안 데뷔를 할 예정입니다. 이는 저스틴 터너 재단(Justin Turner Foundation)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여 생명을 바꾸는 질병과 싸우고 있는 퇴역 군인과 어린이 및 그 가족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참가자들은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을 모금해야 하며, 가장 많이 모금한 사람에게 상품이 제공됩니다. 다양한 부문의 레이스 우승자에게도 사인이 담긴 야구공이 수여됩니다.

트로트 루트는 찰스 강을 따라 이어지며, 이벤트는 해치 쉘(Hatch Shell)에서 열리는 축제로 마무리됩니다.

토요일 트로트에 등록한 참가자 중에는 ABC 뉴스의 최고 보건 및 의료 특파원인 Jen Ashton 박사(레드삭스 회장 Tom Werner의 배우자)가 포함됩니다. 그는 Turners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Ashton은 "보스턴 사람들이 저스틴 터너의 새로운 팬인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점은 그가 실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산책을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om과 저는 이 이벤트를 보자마자 여기 시내에 있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그곳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트로트의 수혜자는 보스턴 아동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과 뉴잉글랜드 센터 및 재향군인회(Home for Veterans)입니다.

2022년에 저스틴 터너는 야구장 안팎에서 자신의 업적과 인품을 인정받아 명망 높은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Roberto Clemente Award)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4월, 이 지역으로 이사한 직후 코트니 터너(Kortney Turner)는 보스턴 레드삭스 재단(Boston Red Sox Foundation)을 위한 기금 모금 팀의 일원으로 첫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했습니다.